좋은 PT 트레이너 찾는법

PT 고민하시는 분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좋은 PT 트레이너 찾는 방법은 어떤건가요?

처음들어보는 회사 이름에 투자 전문가 ~팀장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인스타에 외제차, 시계, 돈 관련된 사진들을 올리는 사람들을 보면 여러분의 자산관리를 맡기고 싶은 생각이 드시나요?

마찬가지입니다.

헬스업계에도 몸이 좋건, 돈을 잘 벌든 양아치 트레이너는 거르시는게 좋습니다.
특히 처음보는데 반말 섞어쓰는 트레이너는 조심해야 합니다.

수업에 불성실한 트레이너들은 대게 회원보다 자기가 우월한 인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트레이너들에게 수업을 받는 사람들은
‘몸이 좋아서’, ‘수업을 많이해서’, ‘유명하니까’ 등의 이유로 수업을 잘해주겠지라고 짐작한게 잘못입니다.

우리는 물건을 살때 직접 보고 사지만, 직접 볼 수 없는 온라인 거래는 거의 후기를 참고해서 구매합니다.

하지만 수십, 수백을 내서 내 몸을 맡기는
PT계약을 내가 받을 수업이 어떤지 보지도 않고, 다른사람의 평가를 들어보지 않고 결정하시나요?

몸이 좋은 트레이너는 지식과 노하우를 가진건 증명됐으나 그걸 온전히 PT를 계약한 회원에게 전수해 줄 건지에 대해 확인은 안됩니다.

확인을 해보기전에 몸이 좋지 않은 트레이너는 PT 계약할 생각조차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실력이 좋은 트레이너는 있습니다. 극소수이기 떄문에 신경안쓰셔도 됩니다.

좋은 PT 트레이너 고르는 방법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은 수업을 직접 보시면 됩니다.
헬스장 방문해서 PT상담보다 일반 회원으로 등록해 1개월만 트레이너들이 수업하는걸 주변에서 보시면 됩니다.

헬스초보들은 수업이 체계적인지 기술적인지 구별이 어려워도
수업시간에 늦어 회원을 기다리게 하던지, 열정적으로 가르치는지,
수업받는 회원의 몸이 바뀌는지 보고 그 회원에게 수업 괜찮냐고 물어보시면 됩니다.

아무리 가성비 좋고 효울성 따지는 한국사람이라 처음가는 헬스장에 6개월에서
PT할인 한다고 50회,100회 계약하는건 상대에게 놀아날 여지를 준다고 생각합니다.

배신을 안당할거면 사람보는 눈을 기르는게 아니라 배신당할 상황을 만들지 않으면 됩니다.

가격이 저렴하거나 터무니없이 비싼 PT 좋은걸까요?

절대 아닙니다.

헬스장 관장 입장에서 회당 저렴한 가격은 절대 실력있는 트레이너를 채용할 수 없습니다.

트레이너들이 싼 가격의 수업을 하면 본인 스스로의 자존감도 떨어지고 무엇보다 그 가격을 하면 똑같은 수업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결국 저렴한 가격들은 연습생 혹은 이제 막 시작한 트레이너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런사람들에게 저렴하게 받아서 좋다고도 할 수 없습니다.
똑같은 동작도 그 회원에 심리상태를 고려해서 운동을 할 수 있게끔 자립심을 키우고 다치지 않는 범위에서 정확하고 강도있게
운동을 시키는 것이 수업을 정말 잘하는 것입니다.

초보 트레이너 일수록 버피테스트, PT체조 같은 간단한 쉬운 운동들이 수업의 주를 이루게 됩니다.

운동을 받아야 하는 진짜 이유

자신에게 맡는 자세와 선생님이 그동안 쌓여온 노하우를 배우기위해 수업을 받는것입니다.

대부분 오랫동안 혼자 운동하시다 수업을 받고나서
말씀하시는 부분이 그동안 운동은 운동이 아닌것 같다와 조금도 일찍 배울걸 그랬다는 말씀이십니다.

가장 중요한건 운동하다 다칠수 있다는 것이고, 바쁜 하루중에 운동시간을 투자하며 생활하고 있는데
몸이 변하지 않으면 흥미가 떨어지는건 당연한거고 결국 운동을 안하게 되는 것입니다.

결론

PT 받는 헬스장 1개월이라도 다녀보고 트레이너가 다른사람 트레이닝하는거 보고 받으셔도 늦지 않습니다.

더 좋은건 좀 멀더라도 검증된 유명한 사람에게 받는게 좋습니다.

공부까지 하고싶으면 피를로지나 3분 운동과학 등에서 여는 세미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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