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능력 운동신경 좋아지는방법?

운동능력-설명사진

운동능력 설명

얼마전 운동능력 발달하는 운동과 근육이 커지는 운동은 다르다라는 내용을 설명한 많은 영상에 다양한 댓글들이 달린걸 보았습니다.
용어에 대한 설명이 각자 달라 많은분들이 헷갈려했습니다.
이번에 그런 운동능력, 운동신경, 수행능력, 고립의 개념 다양한 용어들의 개념을 사전적 뜻보단 헬스에서 사용되는 의미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운동능력

운동능력은 운동선수들을 떠올리시면 됩니다. 빠르게 뛰거나, 높이 뛰고, 멀리 뛰고, 오래 뛸 수 있는 등 자기 몸을 잘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이 운동 능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체조선수들도 물론 몸을 잘 사용하고 대단하지만 구기종목이나 육상선수들을 이해하시면 편하실겁니다.

운동신경

운동신경운동능력에 센스가 더해진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감각쪽인 비중이 더 크게 생각됩니다.
마치 손흥민선수처럼 공 차고 뛰는게 빠른사람이 운동능력이 좋다고 하면, 이강인선수처럼 볼 컨트롤을 잘하면 운동신경이 좋다고 말하는거처럼 생각하시면 됩니다.

수행능력

수행능력은 파워리프터들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무거운 고중량을 들어올리는 역도, 파워리프팅이나 특정 무게로 많은 반복수를 하는 크로스핏이 있습니다.
아직도 말많은 3대 500이란 말로 최고중량 1RM이 중요해졌다는소리 많이 들어보셨을겁니다.
그치만 이러한 운동방법보다는 다양한 중량과 반복수를 두루 잘하는게 좋습니다.

달리기가 빠르면 축구를 잘한다거나 이런 경향이 있을뿐이지 꼭 그렇지 않기때문에 수행능력과 보여지는 몸은 비례하지않습니다.’

헬스와 운동능력

이러한 설명들을 헬스에 운동능력 접목시켜보면
벤치 80kg으로 10회하는 사람과 100kg으로 10회를 하는 사람중 수행능력이 좋은건 당연 100kg로 10회를 하는 사람이겠죠,
그러면 둘 중 누구의 가슴 근육이 더 커질까요? 그건 알 수 없습니다.
중량을 덜 치는 80kg드는 사람의 근신경이 더 발달했을 수 있고, 운동신경이나 기술이 좋아 자극을 더 잘 먹일 수도 있고, 근육을 만든다는 것은 앞서 말한 여러 능력들과 함께 타고난 근육의 질, 모양, 크기도 중요하고 우리가 키우는 건 결국 골격근이라 뼈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영향을 받기에 수행능력만 보고 누구의 몸이 좋을진 알 수 없습니다.

잘못된 정보

위에 글처럼 잘못된 정보로 잘못알고 계신분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와 같은 수행능력을 가지면 몸도 같아진다거나, 누군가와 같은 신체스펙을 가지면 몸도 같아진다라는것이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 자신이 생각하는 워너비의 몸을 생각하며 그와 같은 중량으로 같은 횟수를 하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그걸 똑같이 따라 할 수 있게 되어도 시각적으로 그와 같은 몸이 될 수 없습니다.
후자는 워너비하는 사람의 인바디 수치를 궁금해하고 그와 같은 수치를 달성하면 몸도 같아 질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와 같은 몸이 될 수 없습니다.
물론 워너비보다 더 좋은 몸이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치만 워너비로 생각하시는분들의 몸을 보면 타고난 유전이 뛰어나 일반적으로는 그들과 똑같이 해도 몸이 덜 나오게 됩니다.

다른운동을 못하지만 어느 한가지 운동을 잘할 수 있듯 헬스나 보디빌딩도 수행능력이 다가 아니라 몸을 잘 만들 자질과 기술이 있습니다.

결론

고립된 근육은 쉽게 펌핑되며 빠르게 지치고 근육에 에너지와 산소를 전달하기 위해 피가 몰리고 그렇게 많은 에너지를 단시간에 소모하는 것은 비효율적인 에너지 대사라 헬스에서는 좋은 근질입니다. 고립과 펌핑이 잘 되지 않는 근육은 발달 자체가 너무 안된 것이 아니라면 헬스나 보디빌딩이 아닌 대부분의 스포츠에서 원하는 근육 크기 대비 수행능력이 좋고 소모, 회복이 빠르게 돼, 잘 치지 않은 좋은 근육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역도에서는 같은 중량을 들어도 체중 덜나가는 선수가 더 잘하는거고,
격투기에서는 같은 전투력이라면 체중이 덜 나가는 선수가 더 강한게 근거가 됩니다.
하지만 헬스에서는 그 반대입니다.

축구하는데 패스 몇번에 슛 몇번 차고 나면 허벅지가 펌핑되고 둔해진다? 이러면 축구선수가 가져선 안 되는 근질입니다.하지만 헬스, 보디빌딩은 오직 ‘보여지는 몸’ 미용적인 목적인 운동 방식이라 운동능력이나 수행능력, 효율이던간에 운동을하면 근육에 혈액이 몰리고 펌핑때문에 근육이 커지는게 정확히 헬스에서 원하는 근질입니다.
근육을 고립시켜 빨리 지치게 만드는 게 기술이고 같은 능력이면 근육 크기가 큰 게 잘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시각적으로 좋은 몸을 만들고 싶다면 헬스식이나 보디빌딩식 훈련을 해야하는 근거입니다.
초급자분들에게 운동을 많이하라는 이유는 운동이 생처음이라 근신경이 발달하지 않은 사람은 운동을 자주 해서 근신경을 발달시켜야 하며
운동능력과 운동신경이 떨어져 자기 몸을 맘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사람은 많은 횟수와 세트를 가져가며 자세 연습을 해야 하고 펌핑이 잘 되지 않는 사람은 근육을 고립시키는 훈련을 거듭해 근질을 바꿔야합니다.이것들을 다 만들었거나 유전적으로 그걸 다 가진 사람이면 그때서야 중량에 대한 집착을 하시면 됩니다. 많은 분들께서 당장 눈에 보이는 중량에 대해 먼저 생각하시지만 헬스의 첫번째 단계는 몸 만들수 있는 몸을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두번째는 고립이며, 마지막은 중량입니다.
고립없이 중량을 먼저 생각하면서 운동하다간 생각보다 몸이 안 나올 것이고, 몸 만들 준비도 없이 중량을 찾다간 부상 위험이 있습니다.

헬스식보다 비 헬스식이 더 효과적이라고 주장하려면 같은 사람이 두 방식 모두 해보고 증명을 해야하지만 대부분 한 가지 방식만 한 경우들이고 제가 아는 한 헬스가 아닌 운동으로 몸이 좋아진 누군가가 헬스를 하면 몸이 더 좋아집니다. 헬스나 보디빌딩은 운동하다보면 몸이 좋아지는게 아닌 몸이 좋아지기 위해 운동하는 유일한 운동입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안전하게 운동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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