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기상 알람이 울리기도 전에 잠에서 깰까?

기상 원인 찾기

우리는 아침 일찍 기상 후 맡은 바 할 일을 해야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는건 쉬운게 아닙니다.
뇌에 임의로 시간을 정해 설정해놓고 일어나는게 아니라서 알람소리의 도움을 받습니다.

알람소리를 들으며 원하는 시간에 기상하고 간혹 알람소리가 들리지 않음에도
잠에서 먼저 깨는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밤이나 새벽이 아니고, 아침인데 특히 알람 울리기 10~20분전 깨는 상황입니다.
자다가 쎄한 느낌, 화들짝 놀래서 깹니다.

시간을 확인 해보면 알람이 울릴 시간이 아니여서 안도하며 더 자거나, 눈 감고 기다립니다.

기상 이유

왜 울리기 전에 깰까요?

잠을 다 자서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잠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PER유전자(PERIOD)

피곤해도 눈이 떠지는 상태는 PERIOD(PER)라는 생물체의 생체리듬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유전자 때문입니다.

PER유전자는 24시간 주기로 농도가 다릅니다.
농도가 낮을 땐, 혈압이 떨어지고 심장박동이 느려져 졸음이 옵니다.
농도가 높을 땐 그 반대 작용을 합니다.

우리 몸은 매일 반복된 일상으로 생체주기를 가집니다.

기상 때 PER농도가 높아집니다.
근데도 여전히 피곤합니다. 잠에서 깨면 기분이 안 좋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자연스럽게 깨는 기상이 아닙니다.

시끄러운 알람에 강제 기상 당하고 스트레스가 높아집니다.

코티솔(cortisol)

시끄러운 알람 전 잠에서 깨려고 하기 때문에 그래서 우리몸은 이 상황에 대비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을 분비합니다.
코티솔은 급성 스트레스에 반응해 분비되는 물질이고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에너지를 공급합니다.

독일 수면 과학자들이 15명 실험대상자들에게
하루는 오전 6시, 다른 하루는 오전9시에 깨우는 실험을 했습니다.
그러고 실험대상자들의 PER농도를 측정했습니다.

오전 6시에 기상 실험대상자들은 4시 30분 부터 코티솔 농도가 높아졌고,
오전 9시에 기상 실험대상자들은 농도변화가 없었다고 실험결과가 나왔습니다.

결론

결론은 알람소리에 대비해서 미리 잠에서 깨는 우리 몸의 생존방식입니다.

다른 비슷한 얘기로 30분 이상 낮잠자는 행동은 생체 주기에 영향주고 좋은 것은 아니라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생체 주기에 변함에따라 수면장애가 옵니다.

정말 졸릴 땐 잠깐 눈을 붙이지만 긴 시간 낮잠은 피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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