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근육 넓어지는 방법 소개
어깨근육 넓게 커질 수 없을까?라는 생각 많이 해보셨을겁니다. 넓어지는 방법? 당연히 어깨운동 열심히 해야하는거 운동하시는 사람이면 당연히 다 아실겁니다.
많은사람이 연예인들을 보면서 자기의 어깨근육도 저렇게 키워야지 하면서 열심히 어깨운동을 합니다.
하지만 삼각근은 변화가 없어보이고 승모근만 튀어나오게 됩니다.
연예인들은 몸을 뚝딱뚝딱 잘 만드는거 같지만 우리는 설령 연예인보다 많은 근육량을 가지게 되어도 몸의 너비에는 큰변화가 느껴지지 않은 이유가 무엇일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정답은 머리 크기입니다.
우리는 머리와 키를 통해 등신을 나눕니다. 7등신 8등신 이라는 말 들어보셨을겁니다. 같은 말로 키와 같은 높이라고도 합니다.
어깨근육 발달을 위한 중요성
비율이 좋아보이려면 키 만큼 머리크기가 중요하듯 어깨가 넓어보이려면 어깨너비만큼 머리크기가 중요합니다.
‘한국산업자원부‘가 조사한 한국 20대 남성 얼굴 너비 평균은 15.7cm입니다.
어깨와 머리의 비율이 3:1이 어깨가 넓어보이는 시작이라고 생각하면 얼굴 너비가 15~16cm인 사람들은 어깨너비가 45~48cm 이어야한다는 겁니다.
자료마다 다르지만 한국 남자 평균 어깨너비는 43~44cm인걸 감안하면 대한민국 남자는 전부 어좁이라는 결과가 나옵니다.
바지는 스키니하게 입어서 다리는 길어보이게 상의는 루즈하게 입고 덩치가 커보이게하는 패션이 유행인게 우리가 어깨가 좁고 다리가 짧은 체형인 영향이 있겠습니다.
얼굴이 엄청나게 큰 사람이 있을겁니다. 너비가 약 17cm정도 되는 사람은 어깨:얼굴 비율 3:1이 나오려면 어깨너비가 약 51cm를 넘겨야 어깨가 넓은 느낌이 나는 겁니다.
평균적으로 쓰는 키보드의 길이가 보통 44~45cm이니 키보드보다 확연히 넓어야합니다.
정직하게 키보드보다 확연히 넓은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가정을해보자면 평균수준의 얼굴 너비인 16cm를 가진 사람과 얼굴이 작은 14cm의 연예인이 있고 둘 다 어깨가 40cm로 좁습니다.
이 둘이 헬스를 해서 어깨너비 5cm를 넓히게 되면 연예인은 45:14로 3.2:1의 비율이 돼 어깨가 넓어 보이고
일반인은 45:16으로 2.8:1의 비율이 돼 성냥비율을 벗어나게 됩니다.
어깨 깡패로 유명한 이민호, 김우빈, 이종석, 이수혁, 박보검, 차은우 연예인들은 다들 얼굴이 작고 치사하게 키까지 큽니다.
우리가 그들처럼 어깨를 고작 5cm 늘린다고 절대로 그들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없는 유전적 차이가 있는겁니다.
결론은 우리들의 어깨는 운동 할 만큼 했습니다. 단지 큰 머리를 만났을뿐 그치만 해결방법이 없는건 아닙니다.
결국엔 돌고 돌아 또 ‘어깨 넓히기’ 뿐입니다.
평균 50cm는 넘겨야 어깨 넓은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효과적인 어깨근육 운동
다이어트와 벌크업의 역할
블로그를 쓰면서 자주 보셨던분들은 아시겠지만
체지방 빼면서 몸 만들지 말고 살 좀 유지하면서 근육 키우라고 추천한게 큰 머리에는 큰 어깨가 필요하고 우리들의 몹시 큰 머리는 그저 어깨에 근육만 붙이는 것으로는 부족하니 근육과 지방을 함께 붙여야 한다는 겁니다. 그래야 “어깨 떡 벌어졌네, 어깨 넓네!” 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헬스를 몇 년 하다보면서 프로필사진을 찍고싶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이어트를 하게된다면 여러분의 유전적 자질과 직면하게 되는 거고
4계절이 뚜렷한 산지에서 섬유질 가득한 음식으로 생존해야 했던 극동 아시아인들의 골격은 생각보다 더 작습니다.
근데 매일 거울 보고 운동하면서도 이걸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체적인 느낌과 조화를 못 보고 근육 부위들에만 집중해 나무들만 가꾸지 숲을 헤아리지 못합니다. 최소한의 덩치가 있어야 데피니션도 빛을 발하는 겁니다.
그래서 벌크업을 해야합니다. 근육 키우려고 벌크업 하는 게 아니라 머리크기에 맞추기 위해 벌크업을 해야합니다.
벌크업이 아무거나 막 먹으면서 배 튀어나오는 게 아니고, 헬스장에 기름 질질 흘리고 다니는 게 벌크업 한 몸이 아니고
체지방률 15%를 넘지 않게 전신에 고르게 지방에 커팅되고 그 정도 지방은 복근이 뚫고 나오게 만드는 게 벌크업입니다.
식단 조절하거나, 커팅 생각보다 쉬운 줄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쉽다고 생각하지면 안됩니다. 고생길이 열린 겁니다.
잘 먹고 잘 휴식하고 안전하게 운동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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