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쥐 푸는법과 대처법 이거만 알면 해결됩니다!

다리 쥐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몸 상태가 좋으면 쥐가 안 나지만 조금만 나빠지면 저녁에 잘 때 쥐가 나거나 다리 뻗거나, 기지개를 펼 때 쥐가 나게 됩니다.

그러면 이러한 원인이 무엇인지 고민스러울때가 많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기본적인 원인을 알면 본인이 어느 정도 관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끝까지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다리 쥐 나는 원인

다리 쥐 나는 원인으로는 5가지가 있습니다.

허리의 신경이 눌리는 경우

첫 번째로 허리의 신경이 눌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종아리 근육은 근육만으로 움직일 수 없고, 허리의 신경에 영향을 받습니다.
특히 종아리 근육은 허리의 4번 신경에도 영향을 받지만, 5번 신경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허리의 5번 요추가 디스크가 있거나, 신경이 눌리는 상황이 되면 종아리에 쥐가 납니다.

24개나 되는 뼈가 있지만 늘 고장나는 부분은 따로 정해져 있습니다.
목에서는 5,6번 사이의 디스크
허리에서는 4,5번 사이의 디스크
척추 사이에 긴장도가 높아지게 되는데 여러 가지 요인들이 합쳐져서 유독 심한 부분에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이렇게 허리의 문제에 의해 쥐가 나는 경우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허리가 많이 아픈 상태에서 쥐가 난다면 쉽게 의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 수 없는 상황에서는
쥐가 나려고 할 때 허리를 옆으로 비틀어 보면 비틀 때 디스크가 덜 눌리게 되는데, 이럴 때 쥐가 조금 풀린다면
그런 상태가 되면 디스크에 의해서 신경이 눌려서 자극이되고 쥐가 나는 경우입니다.

허리디스크에 좋은 운동 추천!

골반이 틀어진 경우

두 번째로 골반이 틀어진 경우입니다.
골반의 문제가 다리의 쥐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골반은 양쪽으로 있는데, 비틀리게 틀어지면 양쪽의 다리길이는 차이가 납니다.
우리가 걸을 때 체중을 양쪽 다리에 똑같이 실어야 다리에 부담이 적은데
한 쪽 다리가 길다면 상대적으로 부하가 많이 걸리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엔 다리가 긴 쪽에 부하가 많이 걸리고 쉽게 피곤해지는 상태가 됩니다.
그래서 한 쪽 다리에 쥐가 잘 날수 있습니다.
골반이 같이 아프다거나, 고관절 쪽이나 골반 옆쪽이 같이 아프다면 골반에 상태를 같이 보셔야 됩니다.

추천하는 방법은 오래 앉아있는 자세를 피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발이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는 경우

세 번째로 발 자체에 문제입니다.

발은 정상적으로 아치가 있어야 하는데 발의 아치는 크게 종아치와 횡아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리 발도 아치가 유지되어야 걸을 때 체중을 적절히 완충하는 작용을 합니다.

그런데 구조적으로 변형된 요족이나 평발이어서 완충작용을 못하면 모든 충격이 발로 들어오고,
발바닥의 충격은 종아리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래서 평발이거나 불편한 신발을 신고 보행을 하면 종아리가 피곤하게 됩니다.
그래서 발도 피곤하고 종아리 근육도 피곤해지면서 문제가 됩니다.

이런 경우 종아리 근육을 풀어주는 게 중요합니다.
발의 아치를 살려줄 수 있는 테니스 공 같은 작은 공을 깔고 문질러서 발바닥의 근막을 풀어주는 내재근 운동을 하거나
발을 꼼지락 거리는 운동을 해서 발의 내재근을 관리해야 하며
신발을 자기에게 맞는 운동화를 잘 착용해서 발의 부담감을 줄이는 게 중요합니다.

정맥순환이 정체된 경우

네 번째는 정맥 순환이 안돼서 문제가 되는 것을 정맥류라 합니다.

오래 서 있을 때, 정맥은 발에서 심장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올라갈 때 역류되지 않게 하는 밸브가 있는데,
밸브가 제 기능을 못해서 정맥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종아리 근육에 혈액순환이 안 돼서 종아리에 쥐가 납니다.

주로 오래 서서 계시는 분들이 문제가 많이 됩니다.

해결책으로는 약국에서 파는 정맥순환 약도 있고, 처방받아서 먹을 수 있는 약도 많습니다.
또한 오래 서 계셔야 하는 분들은 압박스타킹을 신는 게 도움이 되며
잘 때 다리를 올리고 주무시면, 정맥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것을 막아줘서 정맥 기능이 나빠지지 않게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너무 심한 경우는 정맥류에 대한 치료를 받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영양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다섯 번째로, 영양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입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게 마그네슘인데, 마그네슘뿐만 아니라 근육에 영향을 주는 게
미네랄, 비타민, 칼슘이 모자라도 근육이 예민하게 반응하며 또한 몸에 수분이 부족해도 근육이 예민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수분도 충분히 섭취하고 골고루 먹는 식습관이 중요합니다.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간 음식으로 해조류와 함께 물을 충분히 섭취하시고
또한 예민해진 근육을 따듯하게 만들어 순환을 돕고 발과 종아리가 차갑지 않게 만드는 것도 중요합니다.

다리 쥐 해결책

그래서 여러분들이 이러한 원인들 때문에 쥐가 잘 난다는 것을 이해하셔야합니다.

다리에 쥐날 때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주무실 때 종아리 근육이 수축하면서 쥐가 날 수 있기 때문에, 발을 몸 쪽으로 당겨 늘려주셔야 하며
손으로 당기기가 힘들다면, 발을 최대한 몸 쪽으로 당겨주셔도 괜찮습니다.

너무 심하게 쥐가 났거나, 혹은 도와줄 누군가가 있다면 도움을 받는 게 좋습니다.
또한 엎드렸을 때 종아리에서 가장 뭉친 부위가 있습니다.
만졌을 때 예민해지거나, 근육에 가장 뭉친 부위를 손을 이용하여 근육을 안쪽으로 모아주기만 해도 조금 더 빨리 풀 수 있습니다.

이렇게 스트레칭 법과 근육을 마사지 하는 방법을 이용하면 조금 더 빨리 해결할 수 있고
종합적인 원인을 알고 관리하시면서 그래도 해결이 잘 되지 않는다면 병원에 내원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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